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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클린데이(생활주변 대청소의 날)가 무더위로 야간 시간대로 옮겨 이루어지고 집중 단속 활동도 전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중 클린데이인 오는 14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2백76개 클린하우스를 중심으로 제주시 연동과 대학로 칠성로, 해수욕장과 관광지 유원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불법 투기행위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혼합배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과 클린환경단체 43개팀 6백84명 합동으로 사전 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단속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불법투기 신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위영석기자 yswi@hallailbo.co.kr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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