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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설 전(사진 위)과 준설 후 모습. /사진제공=서귀포시 지난해 태풍 나리로 천지연폭포에 생긴 ‘돌섬’에 대한 준설작업이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종전 인력으로 하던 방법과 달리 가교를 설치, 포크레인을 이용해 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공사 시간을 밤 9시부터 새벽까지 함으로써 관광객들의 관람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돌섬은 태풍 나리 때 급류에 떠밀려 온 돌들이 수면 밑바닥에서부터 높이 3m, 길이 50m, 폭 20m 규모로 쌓여 조그만 섬을 이뤘다. 당시 준설여부를 놓고 일부 시민들은 자연적으로 이뤄진 것인 만큼 무조건 준설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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