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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일대가 배수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 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등 대중앙 절충 결과 신도지구가 2008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 농경지 등에 대한 침수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는 지난해 1백45ha를 신청했으나, 타당성 검토 후 1백16ha로 확정됐다. 신도지구는 지난해 태풍 '나리' 내습 시 집중 호우로 우수가 흘러 내려가지 못해 인근 저지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계속적인 침수 해소 대책을 건의해 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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