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대정읍 신도리 일대 배수개선사업지구 선정
강봄 기자 bkang@hallailbo.co.kr
입력 : 2008. 04.16. 00:00:00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일대가 배수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

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등 대중앙 절충 결과 신도지구가 2008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 농경지 등에 대한 침수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는 지난해 1백45ha를 신청했으나, 타당성 검토 후 1백16ha로 확정됐다.

신도지구는 지난해 태풍 '나리' 내습 시 집중 호우로 우수가 흘러 내려가지 못해 인근 저지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계속적인 침수 해소 대책을 건의해 왔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