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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병원 진료 정상화
최태경 기자 tkchoi@hallailbo.co.kr
입력 : 2007. 10.18. 00:00:00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로 부분 진료만 시행해왔던 한마음병원이 17일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갔다.

한마음병원은 그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MRI와 CT 등 주요 장비가 복구되면서 테스트를 거쳐 정상가동이 이뤄짐에 따라 진료를 완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한마음병원은 이번 태풍 피해로 주요 장비가 침수된 것은 물론 물과 전기공급이 끊겨 응급환자와 함께 외래, 입원진료에 막대한 차질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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