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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호 롯데그룹회장. (주)롯데호텔은 27일 제주자치도청을 찾아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용덕)는 이와함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직원 1백여명을 투입,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탑동 방파제와 중문 해수욕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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