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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9일과 25일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 바다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는 제주항 어항분구 건설공사로 방파제가 분리되면서 파도나 바람에 의해 밀려드는 어상자 잔해물, 스티로폼, 폐로프 등 각종 해상 부유물이 쌓이고 있다. 정화활동에 참가하는 적십자봉사원을 비롯한 각 기관 참여자 3백여명은 방파제 정화활동을 벌이고 적십자 및 해양경찰서 다이버 20여명은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제주지부의 청항선으로 부두까지 운송된 후 제주시청 쓰레기 차량을 이용해 처리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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