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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79곳 점검벌여 15곳 적발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백79개소를 점검한 결과 각종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15개소를 적발하고 고발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업소를 사업장별로 보면 축산폐수 4개소, 대기배출시설 3개소, 오수처리시설 1개소, 양식장 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개소 등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배출허용기준 등을 초과한 2개 사업장과 오염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6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축산폐수무단방류 등 부적정하게 처리한 3개사업장과 비산먼지발생억제조치를 하지 않은 1개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9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7백70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앞으로 환경오염배출자가 스스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배출업소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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