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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4일 자료를 통해 해군기지 예정지에서 멸종위기종인 '기수갈고둥'(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해군기지 유치예정지에서 법적 보호종인 '기수갈고둥'이 발견됐다"며 "제주환경운동연합 조사위원회(위원장 정상배)는 최근 강정동 포구 주변 해안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에 속하는 무척추동물 '기수갈고둥' 1백50여 개체를 확인했다"고 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부와 지자체는 멸종위기종 '기수갈고둥'의 보전을 위해 개발계획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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