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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
[단체소개]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
/부정호 기자 jhbu@hallailbo.co.kr
입력 : 2002. 12.16. 12:09:28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사무국장 홍기룡)는 당초 2000년 9월에 제주기독청년협의회 산하에서 활동을 시작해 지난 3월에 자립기반을 마련하면서 독립한 단체.
 이 단체의 설립목적은 제주에서 일자리를 마련한 산업연수생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복지후생을 위한 것.
 소속 분과도 의료분과위원회와 교육·인권·국제협력분과위원회로 구성돼 현장방문 상담활동을 비롯해 의료봉사, 한글교실, 한가위 한마당행사 등을 마련,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향수를 달래주며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소속된 회원들도 목사·의사·사업가·교수·법조계 인사·회화강사 등 모든 분야를 망라, 1백여명의 정예멤버들로 구성돼 전방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수익사업으로 일일찻집을 열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작업복 및 내의도 나눠주는 등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서 그들의 친구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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