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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0년 에너지 역사 총망라 백서 발간
총 3권 구성 1700쪽… 도서관 등 배부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01.25. 13:53:32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백년간의 제주도 에너지 역사를 총 망라한 에너지 백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에너지백년-짇을커에서 보름도래기까지'라고 이름 붙은 이 책은 1700쪽 분량에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짇을커와 보름도래기는 땔감과 풍력발전기를 뜻하는 제주어이다.

제1권 정책·역사편에는 석유, 석탄, 가스, 전력 등 에너지원별 수급 역사와 함께 화석 연료 사용 이전의 제주도민 에너지 생활상이 담겼다.

2권과 3권 자료편에는 일제 강점기인 1900년부터 2000년까지 100간 도내 언론에 보도된 에너지 기사와 함께 원문 사진이 수록됐다.

제주도는 에너지 백서를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 국·공립 대학도서관 등에 배부하는 한편 PDF 파일로 된 원문을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 책은 지난 100년간의 제주도의 개발과 사용의 역사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백서를 꾸진히 발간해 정책 추진과정을 기록하고 도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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