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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일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누적 499명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1.17. 17:04:51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17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499명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498·499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5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격리 중인 도내 확진자는 32명, 격리해제자는 467명(이관 1명 포함)이다.

 498번 확진자 A씨는 지난 7일 발생한 4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발열 증상이 있어 16일 오후 4시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17일 오후 2시 15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499번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499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광주에서 입도한 후 16일 광주광역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16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방역당국은 17일 오후 2시 15분쯤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499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499번 확진자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499번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 상태이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올해들어 처음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발생 '0명'은 지난해 12월11일 이후 37일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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