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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당·대기고발 집단감염 잦아드나
김녕리 마을주민 전수검사에서 2명만 확진
대기고 1학년 전체 검사도 모두 음성 판정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9. 18:29:08

문이 굳게 닫힌 김녕성당. 연합뉴스DB

마을 주민 전수조사까지 이뤄진 김녕성당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성당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지난 17일 김녕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 결과 전체 1162건 중 2건이 양성, 나머지는 1160건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양성으로 확인된 2명은 제주 1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191번 확진자와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214번 확진자다. 이로써 김녕성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하지만 지난 14일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시작된 김녕성당 집단감염은 5일만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김녕성당 관련 사례는 지난 16일 11명의 확진이 발표된 이후 지난 17일까지 23명으로 늘어나며 확산세가 가파랐다.

 이후 주민들 전수검사에서는 3명의 추가 확진자만 나와 증가세가 줄었다.

 제주자치도는 일부 확진자가 감염 이후 2주가 지난 상태에서 발견되는 등 주민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확산됐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18일이후 아직까지는 소규모 감염만 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대기고 관련해서도 증가세가 잦아들었다.

 대기고에서는 지난 14일 120번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15일 7명이 확진자가 나왔으며 16일에도 대기고 관련 확진자의 가족(146번)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학년을 대상으로 추가로 전수검사를 실시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와 역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또 대기고 관련 접촉자로 제주제일고 확진자와 관련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진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제주일고 발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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