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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2곳 동선 공개' 목욕탕발 감염 확산되나
제주도 런던-삼다사우나 등.. "동시간대 방문자 검사 받으라"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9. 10:33:57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목욕탕이 동선으로 공개되면서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접촉자가 모두 확인되지 않거나 다수 방문 가능성이 있는 삼다사우나(여탕)과 런던사우나(남·여탕) 등 목욕탕 2곳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소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보면 삼다사우나(여탕, 제주시 일동일동)는 16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이며, 런던사우나(제주시 노형동) 남탕은 16일 오후 4시30분~오후 5시30분, 여탕은 13일 오전 9시~오전 10시30분, 14일 오전 9시~오전 10시, 16일 오전 9시~오전 10시 사이다.

 제주자치도는 같은 시간대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이나 관광객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오후 5시 기준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25명,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한편 제주차지도는 사우나를 중심으로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목욕장업을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시설면적 8㎡당 1명 이내로 인원 제한 조치했다.

 또한 사우나·목욕탕 등 발한실 및 냉·온탕 운영 금지, 매점 운영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업소 내 에어로빅 등 실내체육 행위를 전면 금지해 오직 샤워시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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