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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1명' 김녕리 주민 전수검사 이뤄지나
김녕성당 미사 참석자-가족 중심으로 확산
방역당국 "선제적 대응 위해 전수조사 검토"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6. 12:35:18
김녕성당.

김녕성당.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녕성당과 관련 김녕리 마을주민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가 검토되고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녕성당과 관련한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1명(#121·122·125·127·128·129·130·140·143·144·145)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명은 미사에 참석한 신자이고, 4명은 가족으로 알려졌다.

 배종면 제주도 감염관리지원단장은 "김녕성당의 경우는 매일 미사가 이뤄졌고 타지역에서 관광차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이 미사에 동참했는데 일부는 회복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주민들에게 코로나19가 무증상으로 광범위가 확산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김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배단장은 "김녕리 주민, 구좌읍 분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논의를 통해 전수조사 시행여부 및 시간.장소가 확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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