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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제주 1100도로 차량운행 전면 통제
16일까지 산지 최고 30㎝, 해안지역도 1~3㎝ 적설 예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4. 17:54:38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오전 한라산 1100도로 입구에서 자치경찰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제주를 횡단하는 1100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제주자치경찰단은 14일 오후 5시 현재 1100도로에 5㎝가량이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어 대형과 소형 차량 통행을 모두 통제한다고 밝혔다.

 1100도로는 이날 오전까지만해도 소형차량의 경우 체인을 장착할 경우 통행이 가능했지만 눈이 계속 내리면서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며 한라산에는 안개와 함께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16일까지 제주도 산지에 30㎝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산간 지역(해발고도 200∼600m)에는 2∼7㎝, 해안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16일까지 기온은 14일 아침 최저 2~4도, 낮 최고 4~6도)과 비슷해 춥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제주시 지역 15일 아침 체감온도가 1.1℃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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