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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합체육관 8개월 만에 '도민 품으로'
17일부터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개방
연간 이용 계약도 내년부터 폐지 검토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11.15. 12:19:16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제주복합체육관이 8개월 만에 개방된다.

 제주도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제주복합체육관을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복합체육관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문을 닫았으며, 이번 개방은 제주도가 지난 2일 실내 공공체육시설 개방 방침을 밝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사전예약은 16일부터 시작되며, 도체육회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방식은 선착순으로 실시되며, 주말 이용 희망자에 대해서는 금요일에만 접수를 받는다.

 사용시간은 낮 12~오후 2시, 오후 3시~오후 5시, 오후 7시30분~오후 9시30분으로 2시간씩이며, 1시간 마다 환기 및 소독작업이 이뤄진다. 또 입장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및 명단 작성을 해야 한다.

 사용료는 '제주도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인당 2000원으로 책정됐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복합체육관 개방이 지역주민들에게 스크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체육시설의 사용허가 최대 기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균등한 사용 기회를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도체육회는 내년 1월부터 배드민턴 클럽 대상으로 진행된 '연간 이용 계약'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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