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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식장 배출수 처리실태 점검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3.26. 10:32:32

서귀포시는 4월부터 '양식장 배출수 처리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293개의 양식장 중 전복양식장·종자생산 양식장을 제외한 240곳 중 최근 3년동안 미점검한 70여곳을 대상으로 ▷양식장 신고증명서 상의 내용과 상호 및 대표자 등이 일치하는지 여부 ▷수질오염시설 정상운영 현황 ▷침전시설(침전조) 및 여과시설(3단 거름망) 적정 설치·운영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 점검에서 위반사실이 있는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뤄진다. 최근 3년동안 위반사업장은 작년(7월) 적발된 1곳으로, 배출수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기준치 이상으로 확인돼 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토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녹색환경과와 해양수산과에서 4명으로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시 채수한 시료는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정윤창 녹색환경과장은 "사업장을 점검하면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자율개선하도록 행정지도하지만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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