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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다
아침 최저기온 5.9~2.4℃까지 떨어져
찬 바람에 체감온도 -2.2~-0.1℃수준
주말 아침까지 추위 계속 이어질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19. 12.06. 08:48:41

북서쪽에서 들어온 찬 공기를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이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 아침기온이 5일 8.7℃보다 5℃가량 낮아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6일 오전 8시10분 현재 주요지점의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3.4℃, 고산 3.7℃, 서귀포 5.9℃, 성산 2.4℃를 기록했다.

 여기에 강한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지점별 체감온도는 제주 -0.1℃, 고산 -2.2℃, 성산 -1.5℃ 등으로 5.1℃를 보인 서귀포를 제외한 제주전역이 올 겨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나타냈다.

 이같은 추위는 주말인 7일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2~4℃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휴일인 8일 기온이 아침기온 4~7℃, 낮 기온 12~14℃로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높은 물결이 일고 있는 제주도 전 해상의 풍랑특보는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시작으로 차차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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