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료… “스포츠로 활력”
어제 한라체육관서 열려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9.20. 00:00:00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2019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그라운드 골프 종목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상국기자

15종목에 3500여명 참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9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모두 15종목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어르신 및 가족, 동호인 3577명이 참가했다.

볼링 남자개인전에서는 진영수(실버볼링연합) 어르신이 1위를 차지했으며, 김찬성(실버볼링연합), 고석홍(실버볼링연합) 어르신이 각각 뒤를 이었다. 또한 여자개인전에서는 강정일(실버볼링연합) 어르신이 1위에 올랐으며, 김영자(실버볼링연합), 김춘열(실버볼링연합) 어르신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테니스 복식 1부에서는 김승익·현진일 어르신팀이 1위를 기록했으며, 오평봉·정강추 어르신팀과 장수종·오창언 어르신팀이 각각 뒤를 이었다. 복식 2부 경기에서는 구남선·한석중 어르신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임성진·문종희조 어르신팀과 김인호·현칠용 어르신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치러진 노래자랑은 1위 강민순(가시리경로당), 2위 김금순(나래시니어라인댄스) 3위 고민립(신촌서부경로당)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윷놀이에서는 1위 범섬, 2위 수원경로당, 3위 남원2리경로당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청정 자연을 벗삼아 일상에서 스포츠로 활력을 되찾으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제주를 '장수의 섬'으로 만들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100세 시대에 걸맞는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