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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매니저 고산, "스무 살 때부터 매니저 일 시작"
김지연 기자
입력 : 2019. 09.19. 09:27:56

(사진=KBS)

기태영의 매니저 고산 씨가 원래 배우를 지망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흔 살이 넘는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황보라-고산 부부가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고산이 기태영-유진의 매니저를 맡고 있다고 밝혔으며, 기태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기태영은 고산에게 "첫째에게 상실감이 들게 하면 안 된다. 첫째를 가장 많이 생각해줘라"고 말하며 육아 고민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고산은 배우 하석진과 류진에 이어 기태영, 유진 부부를 담당하고 있다고 알리며 자신 또한 배우의 길을 걷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무 살 때부터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가 되고 싶어 서울에 올라왔다가 매니저를 한 번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 직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 지금까지 온 것"이라며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매니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배우를 못 한 것에 대해 쓸쓸함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일하면서 아내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들도 낳지 않았나. 지금은 되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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