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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ℓ당 휘발유 58원·경유 41원 오른다
정부, 한시적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 않기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8.22. 10:32:39

9월 1일부터 ℓ당 휘발유 가격이 58원, 경유 가격이 41원 각각 오른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류세 인하를 8월 말 종료,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31일까지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처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등의 이유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15% 인하했다. 반년이 지난 5월 7일부터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연장하되 인하폭은 7%로 축소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세수가 크게 줄어들 우려가 있고,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기 때문에 재연장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9월부터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환원되면 휘발유 유류세는 58원 오른 821원, 경유는 41원 오른 582원, LPG부탄은 14원 오른 204원이 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ℓ당 제주지역 평균 유가는 휘발유 1587원(전국 평균 이하 생략 1493원), 경유 1419원(1351원), LPG부탄 829원(785원)이다.

유류세 인상폭이 적용되는 내달 유류가격은 휘발유 1645원(1551원), 경유 1460원(1392원), LPG부탄 843원(799원)으로 각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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