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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태풍 영향에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
8일 기준 이용객 111만3000명... 전년동기 대비 50만명 줄어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8.12. 16:52:27

흐린 날씨로 한산한 중문해수욕장. 한라일보DB

제주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도내 11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111만3000명으로 전년도 161만4000명보다 50만명 정도가 줄었다.

 제주도는 이같은 감소세를 7월말 길었던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구조·구급 전문기관인 소방과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행정, 민간안전요원 등 총 278명을 투입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함덕·중문 등 해수욕장에 수상오토바이와 보트 등 인명구조용 안전장비 6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상어가 출몰했던 함덕해수욕장에는 지난 7월 말부터 상어 퇴치기를 시범 운영했다.

 또 해수욕장 백사장 내 허가를 받지 않고 파라솔 및 천막 등 피서용품을 설치해 불법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실시로 피서철 행락질서도 확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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