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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도지사 "제주청년 인재 육성 적극 지원"
27일 '내 일 찾기 컨퍼런스'서 강조…코리아스타트업포럼 협약도
앱 '배달의 민족' 운영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57명 참석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6.27. 18:29:02

국내 유명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주청년 인재 육성과 창업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날 제주형 혁신인재 육성과 제주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더 큰 내일센터와 함께하는 내 일 찾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종현 (유)섬이다 대표와 인기어플 '배달의민족'의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통합보험관리앱'의 류준우 보맵 대표, 최정호 핑크퐁 인사 총괄 등 57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 닦아온 길을 걷는 게 아니라, 아무도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길을 열어나가는 작지만 강력한 거인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 영감을 제주청년들에게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에서도 자원, 제도, 홍보 등을 지원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 지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국내 유명 스타트업 임직원들과 패널로 나서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청년들은 기회와 작은 성취의 경험을 직접 겪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에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 준다면, 100% 성공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름의 성공 또는 성공의 씨앗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경과 제주라는 지역의 한계와 개개인 및 분야별 칸막이를 뛰어넘어 세계에 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게이트로 주어진 시간이나 공간속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주도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제주 혁신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운영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및 인턴십 매칭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교류 촉진 ▷제주도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 협력 등을 위해 앞으로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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