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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 제주도회 국가유공자 주거 개선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완료… 26년째 128가구 지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6.27. 17:46:21

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건설업체화 합동으로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26년째 128가구를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도회장 조학봉)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건설업체인 솔로몬주택(주)(대표이사 조학봉), (주)해원주택건설(대표이사 강성훈), (주)영도종합건설(대표이사 고영두), (주)하늘그린(대표이사 고성기)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생활에 불편을 겪는 고령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추진 중이며 1994년 이후 올해로 26년째를 맞는다.

주택건설협 제주도회 등은 올해 무공수훈자 부태하씨 등 4가구의 노후 정도와 어려운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지원대상자의 요구에 따라 낡은 지붕을 고치고 옥상 누수방지공사, 누전위험이 있는 전기설비 교체 및 방·부엌·마루·화장실 등의 보수공사, 창문, 각종 설비 등의 교체공사 등을 진행했다. 가구당 평균 1000만원 범위에서 참여업체가 공사비 전액을 부담했다.

조학봉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잘 사셨으면 좋겠지만 경제적인 지원이 현실에 못 미칠 때가 많다"라며 "지역의 대표 건설사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매년 노후주택을 개·보수사업을 펼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유공자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모자임을 제주도민 모두가 알아야 하고,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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