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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기 이전된 제주해경에 신형 헬기 배치
해경청, 연말까지 수리온 1대 배치 예정
야간 운항 관계 없이 해양사고 대처 기대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6.25. 14:00:01

제주에 배치된 '해상 순찰기'가 타지방으로 상주 지역을 옮기면서 제주 해상 안전에 구멍이 뚫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본보 2018년 9월 12일 4면)가 제기된 가운데 신형 헬기 1대가 제주에 배치된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중형헬기 2대를 제주와 동해에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헬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한 '수리온'이다. 최대 순항속도 시속 276㎞, 최대 항속거리 685㎞으로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최대 3시간40분 동안 비행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200개 표적을 자동추적할 수 있는 탐색 레이더와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외부 인양장치(호이스트) 등이 장착돼 있다. 도입이 이뤄질 경우 야간 운항에 관계 없이 제주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보유한 해상 순찰기(고정익 항공기) 'B702호'가 지난 2월 전라남도 무안으로 재배치돼 해상 안전 공백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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