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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듬뿍 초장비빔면'과 한라산 소주가 만나면…
(주)한라산소주와 농심 푸드페어링 각광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6.07. 13:03:17

최근 식품업계와 주류업계에 새로운 윈윈 마케팅 전략으로 '푸드페어링'이 각광을 받고 있다.

푸드페어링은 음식과 술 궁합의 영어식 표현으로, 와인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던 것이 소주와 맥주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7일 (주)한라산소주와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라산 17' 신제품을 출시한 제주의 대표브랜드인 한라산소주와 농심의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의 푸드페어링이 각종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농심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청정 남해와 제주바다를 모티브로, 미역초무침이 소주와 궁합이 좋다는 온라인 여론에서 착안해 청정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소주와 푸드페어링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양분화된 주류시장 중 저도주 시장의 공략을 위해 한라산 17을 출시하고 물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농심에서 제안해온 푸드페어링은 소비자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여 긍정적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푸드페어링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주류와 간편식을 함께 구입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더욱 인기를 누릴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회원수 3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농심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한라산소주 소주잔과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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