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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강유준, 마라톤 대회 응급환자 구해 화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5.29. 14:54:06

제주대 학군단(ROTC) 후보생이 마라톤 경기 도중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강유준 씨(체육학과). 강 씨는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월정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린 제주국제마라톤축제에 참가해 뛰던 중 출발 40여분이 지났을 쯤 앞서 가던 여성 참가자 한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 환자를 신속하게 그늘로 옮긴 뒤 응급처치를 했다. 학군사관후보생 교육과정에서 익힌 응급처치법을 활용했다.

그는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 옷을 벗어 덮어 주었고 안정될 때까지 돌보다 출동한 구급차에 인계해 남은 마라톤 레이스를 완주했다.

강 씨는 2019년 2학기 제주대학군단 대대장후보생으로서 모범적인 후보생 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일반과정, 대한인명구조협회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갖고 있다.

또한 제주시 희망원 '공생 체육대회' 진행 및 안전통제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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