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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주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지질대표명소 '교래삼다수마을' 추가 총 13곳 지정
2010년 첫 인증 후 2022년까지 총 12년 지위 유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19. 05.16. 11:44:42

유네스코 제주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 중 하나인 한경면 수월봉. 한라일보DB

한라산과 수월봉 등 제주지역 지질명소 13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시 인증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4일 유네스코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 확정 공식 문서와 함께 인증서를 보내옴에 따라 재인증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자치도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은 2018년 7월 유네스코 현장 실사를 거치고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후 유네스코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재인증된 것으로, 지난 2014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10개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 중요하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주 세계지질공원은 2010년 처음 인증됐으며 2022년까지 총 12년간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제주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10년 지질 대표명소로 한라산과 만장굴, 성산일출봉, 산방산, 용머리해안, 수월봉,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서귀포층, 천지연폭포 등 9곳이 인증됐지만 2014년 우도와 비양도, 선흘곶자왈이 추가됐고 이번에 교래삼다수마을이 새로 추가됐다.

세계지질공원은 4년 주기로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거쳐 브랜드 지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증뿐만 아니라 유지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41개국 147개소가 인증되어 있다.

이번 유네스코 재인증 심사에서는 33개 지질공원이 심사를 받았고, 그 중 오스트리아 카닉 알프스(Carnic Alps)가 레드카드를 받아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잃었다.

한편, 오는 2020년에는 제주도에서 70여 개국 1,200여명이 참가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내년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자연자원의 가치와 제주도 지질 공원의 활동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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