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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현장 실태조사 결과 50건 현지 시정조치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10.07. 15:14:13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대비 대형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내 건설현장 17곳에 50건을 현지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 및 건축지적과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와 합동반을 구성해 지난달 10~21일 대형 도로공사장 6곳, 지하터파기 공사 중인 건축공사장 11곳 등 총 17곳에 대해 실시했다.

 기존 하도급, 품질관리 및 시공분야 점검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조치, 서울 상도유치원 지반붕괴 사고 유사사례 방지대책 시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하도급 분야에서 건설공사대장 기록관리 소홀,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하도급 내역서상 4대보험료 미반영 등 9건을 현지시정 조치했다. 이밖에 ▷품질시험계획서 발주청 미승인, 자재수불부 작성 소홀, 품질시험계획서에 따른 품질시험 소홀 등 품질분야 30건 ▷현장 내 침사지 안전시설물 설치 미흡, 토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설치한 토류판 상부 빗물 침투방지 소홀, 지하공사 때 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 하부 H빔 보강 조치 등 시공분야 11건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제주도는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과 정기점검 등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과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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