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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초록빛 세상 한라수목원 이끼원
오는 8월1일부터 개방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7.27. 10:52:16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은 환경지표식물(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8월 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끼원은 한라수목원 대나무 숲(죽림원) 옆쪽 탐방로를 따라 솔이끼, 꼬리이끼, 깃털이끼 등 9종을 심어 1760㎡ 규모로 조성됐다. 이끼 종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끼원 조성지는 이전에 초본식물이 위치했으나 큰 나무와 습한 토양으로 인해 초본류가 잘 자라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끼가 지닌 잠재가치를 선보이고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를 한 군데에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조인숙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은 "급속한 기후변화와 유전자원 확보 및 생물종 다양성 보전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 전시원 및 보존원 등을 보완해 녹색문화 공간으로서의 수목원 가치를 높혀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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