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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조원진 보좌관, 사자명예훼손 혐의 "국수 두 그릇 먹겠다" 故 노회찬 능욕
조수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7.24. 13:05:45

조원진 보좌관, 사자명예훼손 혐의 (사진: 조원진 보좌관 SNS)

故 노회찬을 능욕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의 보좌관에게 빈축이 쏟아지고 있다.

조원진 의원의 보좌관은 23일, SNS 계정에 "매년 7월 23일을 좌파 척결의 기념일로 지정하겠다"는 글을 남기며 국수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뇌물 수수 의혹을 사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이날 스스로 투신해 목숨을 끊은 사실을 조롱한 것이다.

故 노회찬은 생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기념하며 SNS 계정에 국수를 먹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친박'으로 알려진 조원진 의원은 그동안 극우를 대표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끊임없이 비방해 왔다.

특히 그는지난 4월,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을 '이 새X, 저 새X'라고 부르는 등 상욕을 퍼붓기도 했다.

이 가운데 그의 보좌관마저 고인을 능욕하며 논란을 자초하자 세간의 원성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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