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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원내대표 유서, CCTV 영상 기록 확인 "불과 8분 뒤…" 빈소 엄숙
권민수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7.24. 02:43:03

(사진: MBC 뉴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빈소에 조문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8분께 서울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노회찬 원내대표가 투신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이 해당 아파트의 CCTV 영상 기록을 확인한 결과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무렵 차를 타고 아파트로 들어와 홀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이후 유서와 지갑 등을 넣은 자켓을 17층 동생 부부집 현관 앞에 두고 17층과 18층 사이 계단에 있는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노회찬 원내대표가 남긴 A4 4매 분량의 유서에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있다. 하지만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과 아내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한편 노회찬 원내대표의 빈소에 정치권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 심상정 전 대표가 상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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