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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주말 막판 구좌~조천~화북 릴레이 유세
농업인·청년 맞춤형 정책 강조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6.10. 18:46:48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10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하나로마트 앞 거리유세를 전개하고 있다. 원 후보는 이날 구좌를 시작으로 조천, 화북지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벌인다. 사진=원희룡 캠프 제공.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10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하나로마트 앞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조천·화북지역을 잇따라 찾고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며 농업인·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조했다.

 원 후보는 구좌지역 거리유세에서 "구좌는 흑룡만리라고 불리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우리 제주밭담을 품고 있고, 제 처가의 동네이다 보니 마음이 더 편해지는 거 같다"고 운을 뗀 뒤 "제주도 읍면지역의 경우 문화와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 전 읍면마다 실내수영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오일장과 전통시장에 맞춤형 카트와 함께 주차장 이동 구간에는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좌지역 공약으로 ▷농업과 관광 연계 동북지역 6차산업 거점도시 육성 ▷당근가격안정제 보완 ▷모래유입으로 저하된 마을 포구 기능 회복 ▷세화오일장 해안도로 신형 파제벽 및 인도 설치 ▷해녀박물관 중심 해녀 문화관광 거점 육성 및 해녀축제 확대 지원 ▷농업용수 광역화 사업 조기 완공 ▷게스트하우스, 영농폐기물 장소 등에 CCTV 설치 등을 제시했고, 우도지역 공약으로는 ▷하고수동에 대한 지정 해수욕장 추진 ▷우도 보건지소 의료 개선 지원 ▷농번기 및 도우미 도항선 운임비 지원 등을 내놨다.

 이어 오후 7시 펼쳐질 조천지역 거리유세에서는 ▷공영주차장 확대 사업 추진 ▷대덕선 농어촌도로 조기 마무리 ▷함덕포구 시설 보강 및 준설 ▷제주 해안변 파래문제 해결 ▷람사르 습지도시 시범지역 지정·육성 및 생태관광지역 육성 ▷진드르 등을 근교 농업의 중심지로 육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원 후보 측은 오후 8시 펼쳐질 거리유세에서 ▷화북공업단지 이전 또는 공단 내 분진 발생업체 입주 제한 ▷별도봉~화북동 해안변, 삼화지구 산책로 조성 ▷화북상업지구 개발 사업 추진 ▷화북포구 선박 입항 시설 확충 ▷삼양~신촌 간 해안도로 개설 ▷LNG(액화천연가스) 가스관 중개기 및 비거주지역에 시설 등을 약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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