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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 민병두, 결국 의원직 사퇴…"밀실에 가두고 강제로 스킨십"
조수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3.10. 23:29:12

민병두, 의원직 사퇴 (사진: TV조선)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구을)이 성폭력 혐의를 사며 결국 의원직을 사퇴했다.

'미투(Me too)' 운동에 동참한 제보자 A씨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민병두 의원의 성폭력을 고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50대였던 지난 2008년, 지인 관계로 지내던 민 의원에게 강제로 스킨십을 당하는 등 성폭력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그가 나를 노래방에 가두고 강제로 입을 맞추는 바람에 온몸이 얼어붙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스킨십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강제성은 없었다. 확대된 부분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국 민 의원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의원직을 사퇴했지만 대중의 의구심이 이어지며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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