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권도서도 읽고 선물도 받으세요   ( 2021-09-03 08:57 )
  NAME : 강지호(도 자치행정과)   |   HOM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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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보편적인 복지와 최소한의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겠지만, 언론매체 등을 통해 인권이 침해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례를 보았을 때 인권이 침해되는 사례는 인권에 대한 개개인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체계적인 인권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인권의식 확산을 위해 2018년 8월부터 도 자치행정과에 인권팀을 전담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권팀에서는 다양한 인권 시책을 발굴하고 인권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21년 5월, 도 최초로 인권작품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제주어슬로건, 포스터, 창작글, 유튜브 영상 등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4개 분야에서 총 119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도민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그중에서 최종 27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도 홈페이지 인권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도의회, 도서관 등 순회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9월, 전 도민 인권도서 읽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I♥인권서당!!-인권서당과 친구되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 운영하고 있는 인권서당(한라도서관, 삼매봉도서관)을 방문하고 비치된 도서를 읽고 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겨주면, 후기를 남겨준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마련한 선물을 증정한다. 인권도서 읽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인권서당이 활성화되고, 도민 인권감수성 향상에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제주자치도에서는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인권주간 운영, 도 홈페이지, SNS를 통한 인권정보 제공 활성화, 인권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미얀마 사태, 아프가니스탄 상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권에 대한 관심은 점점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전 세계가 주목받을 수 있는 인권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력하여 인권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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