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함께 해요   ( 2018-08-13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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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인장애인복지과 김태희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전국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1년치 물품 구매ㆍ용역 예산 중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해야 한다고 「우선 구매 특별법」이 2008년에 시행되었다.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근로 장애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2017년 기준 제주도에서 총 구매대상 금액 261억 원, 이중 우선구매 실적은 31억 원으로 1.19% 의무율 초과 달성하였다. 현재 제주지역 직업재활시설 1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복사용지, 화장지, 상패, 화분, 제빵류, 소시지 등 50여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근로장애인이 275명이나 된다. 이들이 만든 다양한 생산‧가공품들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주로 공공기관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이 근로장애인 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외 민간업체 및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가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일반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선입관을 바꾸는 것이다. 장애인이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제품보다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소비자들의 구매를 주저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품을 사용해 본 이들은 알겠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일반 생산품과 별반 다를 게 없기에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본다.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 촉진 등 일석이조 효과가 있으며, 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늘어날수록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수혜적 시민이 아닌 생산적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준다. 하루에도 수많은 소비를 하는 당신, 오늘은 장애인생산품과 함께 사회적 소비자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의) 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064-70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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