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소년과의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 수퍼비전   ( 2018-08-09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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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전라남도 청소년과의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 수퍼비전을 경험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 동아리 회장 정민규(대기고2) 제한된 구역 안에서 산다는 것은 많은 제약을 포함한다. 놀았던 곳에서 계속 놀게 되고, 함께하던 사람들과 계속 함께하며, 했던 일들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 한정된 범위에서 하는 활동에서 새로움을 찾기는 어렵다. 즉, 반복적인 삶을 살게 된다.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삶은 세상을 바라봐야 할 우리의 시야를 축소시키며 창의성이 결여된다.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세계로 향하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새로움을 창조해야 한다. 다른 지역과의 소통을 이어나가야 한다. 하지만 제주도에 사는 우리에게는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제주도는 섬이기에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 버스, 택시,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 비하면 꽤나 번거로운 일이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여러 가지 뉴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 정보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닌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에서 실시한 전라남도 청소년 솔리언또래상담자와의 교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체험이었다. 같은 한국인이지만 ‘다른 지역‘이라는 문화의 벽이 우리를 가로막고 서 있을 때, 우리는 그 벽을 허무는 방법을 배웠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감정을 같이 느끼는 방법을 배웠다. 사람의 마음에 얹혀진 짐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모자라고 부족한 서로 서로를 메워 하나로 완전해지는 법을 배웠다. 제주특별자치도 솔리언또래상담자 30명과 전라남도 솔리언또래상담자 25명이 함께 어우러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펼쳐진 연합 수퍼비전은 또래상담자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또래상담을 진행해 오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 설정과 같은 솔리언또래상담자로서의 공감의 장이 되었다. 더욱이 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와 우리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다른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번 연합 수퍼비전을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깊이 감사하면서, 타 지역 청소년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또 다른 것을 경험하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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