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발표회   ( 2018-08-08 20:55 )
  NAME : 김세웅   |   HOME : http://
瀛洲吟社(영주음사) 한시 發表會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주음사는 오현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월 한시발표회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달 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제 ; 寄言祝融 운자 ; 心, 林, 霖, 深, 音. <侵目> 雪城 孫孝滿 詩 今寄祝融吾輩心 이제 축융에게 우리들 마음을 의지하노니 無颱伏暑嗜尋林 태풍 없이 더위에 숲 찾아 즐기게 하소서! 水波不起晶觀海 큰 파도 일지 않아 맑은 바다 볼 수 있고 溝谷非囂雨忘霖 계곡이 시끄럽지 않게 장맛비 잊게 하소서! 日射野中嘉穀熟 들판을 비추는 햇살에 곡식들 익으니 기쁘고 虹懸嶺上彩雲深 산위에 매달린 무지개 구름 빛이 짙어라! 君牽酷熱勿人苦 혹열을 끌어 드리니 고통이 없을 가 能事自然調八音 자연의 하는 일 팔음 조화 같아라! 海言 李仁奉 詩 太陽熾灼昊天心 태양의 여름 하늘 중심에서 활활 타고 漠漠輕烟動遠林 먼 숲에 일렁이는 엷은 안개 널리 깔렸네! 今曉增雲還止暑 오늘 새벽 불은 구름 도리어 더위 그치고 此時降雨却成霖 지금 오는 비 도리어 장마를 이루려 하네! 探休野畯陰殊澹 들의 농부 특별히 조용한 그늘 찾아 쉬고 覓泳村童水最深 시골 아이들 아주 깊은 물 찾아 헤엄치네! 寄言初伏祝融殿 초복 날 여름을 맡은 신전에 말 전하노니 酷吏防奸常好音 혹리의 간사한 짓 막아 늘 좋은 소식 있기를...! 漢長 李昌幸 詩 祝融奇託萬民心 축융에 기탁하는 만민의 마음이고 任務遂行迎士林 임무수행에 사림들이 영접하네! 氣勢騰騰炎夏日 기세가 등등하여 여름날에 불꽃일고 威容儻儻灑長霖 위엄이 당당하여 장마 비에 얽매이지 않네! 飛泉峽谷風琴響 폭포수가 날리는 협곡에 풍금소리 울리고 流漢虛空月色深 은하수 흐르는 허공에 월색이 깊어가네! 避暑登樓騷客樂 등루하여 피서하며 즐기는 소객들 擧盃醉興唱酬音 잔 들며 취한 흥에 창수하는 소리네! 魯庭 宋仁姝 詩 祝融得勢惹煩心 축융이 득세하여 괴로운 마음 야기하니 欲寄情懷詠賦林 숲에서 정회를 부치려고 부를 읊조리네! 開曉凉風排熱氣 새벽을 여는 양풍으로 열기를 물리치고 驅雲旱畓布甘霖 구름을 몰아 가뭄 든 논에 단비를 베풀길 唯成秀麗景光展 오직 수려한 경치를 이루어 펼치고 且促豊登恩澤深 또한 풍년을 재촉하는 은택이 길기를 化育陰功昌萬物 음공으로 만물을 창성하게 화육하면 將聞擊壤四隣音 장차 격양하는 사린의 노래 소리 들으리라! 永辰 金世雄 詩 祝融天地寄言心 여름신의 천지가 된 마음 시문에 담고자 美酒風流避暑林 좋은 술에 풍류 서린 숲에서 피서하네! 含月照池濃橘熟 달빛 연못 비추니 귤 익은 색 짙어지고 吼雷霑服濕梅霖 우레 소리와 젖은 옷은 장마철에 축축함이라! 耕人雨氣尋幽近 밭갈이 농부는 비 오려 하자 근처 으슥한 곳 찾고 釣客濤波選僻深 낚시 객은 파도 높아 후미진 곳을 가리네! 揮扇納涼消午熱 부채질로 서늘하게 낮 열기 식히니 滿山詩境有淸音 산에 가득한 시경이 청음이어라! (贊助) 漢山 姜榮日 詩 炎帝臨機制御心 여름신이 제 때에 더위를 조절하니 世人避暑探泉林 사람들 더위를 피하려 임천을 찿는 구나! 麥秋已過揫梅實 보리 이미 수확했고 매실도 모았으나 初伏迎前悒雨霖 초복을 앞에 두고 장마를 걱정한다네! 綠水潭潭溪豁豁 계곡물 가득하니 힘차게 흘러가고 靑山疊疊壑深深 청산은 첩첩하니 골은 더욱 깊도다! 寄言認識無言辨 기언은 잘 알 것 이니 할 말이 없으나 熱惱千家搖扇音 괴로운 열기로 집마다 부채질 소리로다! 제보자; 영주음사 총무 김세웅 (010-269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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