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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7월 31일 화요일 오후 1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진로체험 ‘만화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6일~31일간 5회기에 걸쳐 진행된 만화작가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을 해보고 그에 맞는 만화를 그려보면서 만화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배우고 만화작가의 삶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여한 한 학생은 “만화를 그려보고 그림에 생기를 넣는 일은 재밌지만 반면에 만화가들의 어려운 창작의 고통이 있었기에 재밌게 만화를 볼 수 있었다는 걸 새삼느끼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학진로체험은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서귀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다음 회차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리폼디자이너 직업체험이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3시~5시에는 코딩 속 세상이라는 주제로 코딩을 배워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전화, 이메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762-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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