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도전하세요!   ( 2018-04-02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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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과 문원영 “고령자 친화기업?” 제주에는 아직 생소한 단어이다. 전북완주의 농가 레스토랑 “새참수레”, 전남 여수의 “꽃방”, 인천의 보네베이커리, 전북의 “남원 부각, 코리아 펫푸드(애완동물 수제간식)”등 전국에서 120여개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제주에도 작년 12월에“서귀포시니어 말끄미(공기관 등 청소용역)가 처음으로 개소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하여 민간영역 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령자친화기업을 매년 공모하고 있다. 올해에는 36개소 선정하여 초기 출자와 자본금 (1억~ 3억원) 과 컨설팅(제품개발, 판로개척, 세무·노무 등 경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할 3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인증형(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고 있고 추가 고용계획이 있는 기업), 모기업 연계형(모기업의 자원을 연계하여 설립된 기업), 시장형 사업단 발전형(성과가 우수한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이 자립하여 사업을 운영), 브릿지형(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사업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발전된 형태), 시니어 직능형(퇴직노인의 숙련된 기술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 등 5개 사업유형이 있다. 업종은 제조, 판매, 서비스업 등 다양하고, 유형별 최소 고용목표 인원(5명~20명)이 정해지고, 지정이후 5년간 운영점검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8. 3.9~4월 20일까지이다. 문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805-3077, 노인장애인복지과 710-2822 제주에도 민간영역에서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 어르신 적합형 일자리들이 고령친화기업으로 발굴 육성되길 바래본다. 그래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어르신들도 당당히 지역경제 생산 인구로 활동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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