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달라지는 "글로벌리더 양성과정"   ( 2017-12-26 08:01 )
  NAME : 장영심   |   HOM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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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달라지는 「글로벌리더 양성과정」 무술년 새해가 밝아 온다. 새해에는 제주미래비전을 선도하는 창의인재양성을 담당하는 인재개발원의 「장기외국어교육」과정이 「글로벌리더 양성」과정으로 바뀐다. 2003년부터 도·시·군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장기외국어 교육과정」은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더불어 도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다. 공직사회에서의 인기도를 반영하듯 교육 신청자들 또한 경쟁률이 날로 치열해 왔다. 그러나 제주도에서는 그동안의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직자 대상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2018년 새해에는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먼저 교육과정의 명칭을 「글로벌리더 양성과정」으로 바뀐다. 지금까지 90%이상의 외국어위주로 편중된 교과과정을 외국어 비중은 60%로 낮추고 40%의 직무역량을 강화한다. 이것은 외국어 교육과 병행하여 직무역량의 비중을 높힘으로써, 교육수료 후 직무복귀에 신속한 적응은 물론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교육생 선발 과정부터 모집 인원과 자격 요건을 강화하여 6급 승진 2년 미만자와 외국어 전공자를 배제함으로서 교육대상자의 선발에 적정을 기하였고, 해외 연수기간 조정 및 성적 우수자에 대하여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경쟁력을 제고 하였다. 그리고 영어, 중국어 과정 외에 일본어 과정도 신설하여 총 41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한편, 교육 이수 후 성과를 최대한 업무에 반영하고자 최소 2년간 교육 이수자의 휴직·파견·전출 등을 제한하는 복무의무 규정도 마련하였다.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도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2018 글로벌리더 양성과정은 외국어 습득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직무역량 프로그램 강화로 국정 및 도정철학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2003년도부터 시작된 장기외국어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과감하게 혁신을 기하려한다. 공직사회에 국제화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글로벌리더로서 역량을 강화시켜 더 큰 제주, 제주도민의 행복지수를 높히는 글로벌리더 인재양성의 원년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2017. 12. 26. 인재개발원 장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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