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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던 2022년 치매예방지원사업 “뇌건강내건강”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치매예방사업 “뇌건강내건강”은 한림읍, 애월읍 관내 경로당 10곳을 선정하여 치매예방전문단체와 협력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건강 활동을 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 영위를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주 1회 전문강사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교구를 활용한 활동, 웃음치료, 건강스트레칭, 인지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경로당에서 TV만 보다가 그림도 그리고 운동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건강도 좋아지고 좋았다.” 라는 소감을 남겨주셨다.
안원식 관장은 “치매예방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후원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과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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