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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제주식품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제주식품산업 방향’
“(사)제주식품산업학회 & 제주한의약연구원, 12월 16일 심포지엄 개최”
(사)제주식품산업학회(회장:김정현)과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은(원장: 송민호)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제주식품산업 방향” 주제로 12월 16일(금) 제주더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제주 식품산업의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비전을 위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식품산업 분야 전문가와 대학 산업체 및 연구소 관련 인사를 모시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개인맞춤형 푸드테크’ 주제로 서울대 이기원 교수, ‘미래 선진시대를 이끌 제주 식품산업’ 주제로 전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교수, ‘제주식품기업의 지속가능 ESG경영’ 주제로 김경찬 대표, ‘트랜드활용 고부가가치 식품마케팅’ 주제로 (주)샘표식품 서동순 본부장이 발표하였다.
주제 발표 후에는 제주지역 미래 혁신 식품산업을 위해 푸드테크, 식품개발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제주식품산업학회 김정현 회장은 “탄소중립 시대 준비를 위한 비전과 육성전략 로드맵에 제주지역 청정헬스푸드산업과 푸드테크산업이 접목되어 새로운 도약을 담보하는 전략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식품기술개발 관련 R&D활동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제주지역 맞춤형 푸드테크 산업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며, 제주식품산업 미래를 위해 기술이 아니라 가치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식품기업에 맞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과 브랜드를 통한 상징적 가치부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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