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 좌정승공파 종친회 시향제 성대하게 열려   ( 2022-10-04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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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좌정승공파 종친회 시향제 성대하게 열려 제주도내 최대종중의 하나인 가락 김해김씨좌정승공파 입도조 시향제와 제3차 정화사업 준공식이 500여 종친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22. 10. 2(일) 11:00 애월읍 곽지리 입도조묘역에서 봉행된 시향제는 초헌관에 종친회 김태훈 회장, 아헌관에 김동주 상임부회장, 종헌관에 김양택 종무위원장이 맡았으며, 집례는 김익선 부회장 주재로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에서 6선 국회의원 출신인 가락중앙종친회 김무성 수석부회장과 김명세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도내인사로는 장정언 전 도의회의장, 김태환 전 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김황국 도의회부의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그리고 제주4현인 경주이씨와 청주한씨 종친회에서 참석하였으며, 소재지인 애월읍 곽지리 자생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제례 봉행과정을 지켜보았다. 또한 2018년 말부터 오늘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해 온 입도조 제3차 정화사업에는 700여 종친들이 7억 여원을 헌성해 묘역의 성역화를 위하여 새롭게 단장하여 마무리하였고 이날 준공식도 같이 개최하였다. 김해김씨좌정승공파의 입도조인 만희공은 1314년에 황해도에서 출생하여 고려말인 1392년 제주에 귀양오면서 애월읍 곽지리 일대에서 11년동안의 유배생활을 하면서 제주유학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주민들에게는 「밭은 갈면서도 책을 읽어 인의와 충효를 하는데 사심이나 잡념을 버리고 절조를 지키며 자기 몸을 바르게 닦으라」고 가르쳤으며, 유배생활 동안 양해원사록 등 한시 29수를 남겨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김해김씨좌정승공파 종친회는 12지파 문중회와 7만여명의 종친들이 도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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