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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탐라 로타리클럽(31대 회장 김용희)은 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0월3일 교래자연휴양림 생태체험학습장에서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3천만원을 기탁하고 돌머리 표지석 제막행사를 진행하였다.
□ 제주탐라 로타리클럽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고창완)는 제주청정 지하수 및 환경보존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제주탐라 로타리클럽이 함께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보다 많은 로타리클럽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곶자왈 보존활동 뿐만 아니라 제주도 환경보존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은 제주탐라로타리클럽이 먼저 나서서 지역사회에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제주의 환경보존을 위한 사업들에 정진할 것임을 다짐하며 화답하였다.
이날 양 기관은 기탁금 전달 및 표지석 제막행사 후 곶자왈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곶자왈의 중요성을 느끼는 트레킹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환경보존활동 등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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