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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지난 3월 24일, 사랑의 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독거노인의 생활여건 개선 및 정서적 건강유지를 위한 돌봄지원사업 안아드림Ⅱ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직무부여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심어 주는 시간이 되었다.
‘안아드림’은 일상생활 및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만 65세이상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지원, 재가방문 정서지원,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독거노인에게 나타나는 고립감, 외로움, 우울증 등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 또는 개선하고자 한다.
안원식 관장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이 많다. 본 사업이 더욱 촘촘한 돌봄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공백을 메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아드림Ⅱ’사업 운영은 3월~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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