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정토불교(淨土佛敎)의 세계(世界)(제12회)-제3부 정토교학(淨土敎學)의 중심사상(中心思想)   ( 2022-01-25 04:16 )
  NAME : 박규택(華谷).孝菴 公認 大法師   |   HOME : https://cafe.naver.com/parkgt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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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淨土)란 청결(淸潔)한 국토(國土)란 뜻으로, 한 세계의 이면에 아래에서 서술하는 것과 같은 갖가지 조건을 포괄해야만 비로소 정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정토교(淨土敎)는 어떠한 학문인가 라고 하는데 대한 해답으로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한다면 「정토교학(淨土敎學)은 불교의 내부에 있어서 성립 전개된 부처님의 정토(淨土)에 관한 교설(敎說)을 총합적 조직적으로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일본에 있어서 「정토(淨土)」라고 말하면 아미타불의 서방정토를 가르치고 있지만 불교 여러 경전 중에는 서방정토 외에 동방정토 현세 정토(現世淨土)를 설하는 가르침도 있고 또 정토는 土(國土)를 밝히는 가르침이라고도 이해하기 때문에 우선 최초에 「淨土」는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을 해명하고져 한다. 불교의 여러 경론(經論)을 보면 「정토(淨土)」라고 하는 문자는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지만 그 용법(用法)을 크게 나누어 보면 2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정토(淨土)」의 「정(淨)」을 동사(動詞)로서 사용된 경우이고 둘째는 형용사로서 사용되는 경우이다. 「정(淨)」을 동사(動詞)로 사용된 경우는 「土(國土)를 깨끗이 한다」라고 하는 의미이고 형용사의 경우는 「깨끗한 土(國土)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선 처음에 「정토(淨土)」의 「토(土)」라고 하는 말은 무엇을 가르키는가 라고 하는 것에 원래 「토(土)」라는 것은 불교에서는 국토(國土)·불토(佛土)·세토(穢土)라고 하여 부처님 또는 미(迷)한 인간이 사는 세계를 말한다. 따라서 미(迷)한 인간이 사는 세계를 세토(穢土)·세국(穢國)이라고 말하며 부처님이 거주하는 세계를 불토(佛土)라고 부르며, 또는 불국토(佛國土), 불토(佛國), 불계(佛界), 불찰(佛刹)이라고도 말한다. 이 佛土(佛刹)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깨달음」을 열은 부처님이 사는 청정한 세계라고 하는 의미 외에 부처님이 미(迷)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출현하시는 미(迷)의 세계도 「불토(佛土)」라고 부른다. 이것은 부처님이 교화(제도)의 대상이라고 하는 세계라 말하고 그 세계는 오염된 세계이기 때문에 깨끗한 세계로 하기 위해 미(迷)한 중생이 사는 세계에 출현하신다. 따라서 이 경우 불토(佛土)라고 부르지만 그것은 청정한 국토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즉 불토(佛土)라고 하는 말에는 첫째, 부처님께서 만든 청정한 세계라고 하는 의미 외에 둘째, 미(迷)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출현하신 세계 즉 오염된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불토(佛土)는 정예(爭穢:깨끗함과 더러움.)를 묻지 않고 부처님이 머무시는 세계를 말하며 정토는 그 중의 청정한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요약한다면, 「토(土)」는 불(佛) 및 중생이 머무는 세계를 의미하는 말이고 정예(爭穢)를 포함한 것이다. 그러면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과 같이 12회 걸쳐 연구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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