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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60+교육센터(도남) 제주어구연지도사 과정 개최
사단법인 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에서 제주60+교육센터(도남)(센터장 김경애) 주체로 11월 02일부터 11월 05일(4일간) 제8기 제주어구연지도사’과정 교육을 (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수강생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스크착용, 소독, 열 체크, 사회적 거리 두기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이인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강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김경애 센터장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심각한 소멸 위기의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언어적 가치 보전 필요한 제주어를 제대로 쓰는 지역민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제주어 사용자의 대부분이 80대 이상의 노년층으로 앞으로 제주어가 살아질 위기에 있다 라고 하시며, 제주어는 유일하게 아래아 등의 한글 창제 당시의 형태가 남아 있는 언어로 보존 가치가 높은 언어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셨다. 이번 제주어구연지도사양성과정을 통하여 사라지는 제주어를 많이 활용하고, 제주어를 보존 할 수 있는 강사로 발전되길 바란다 라고 당부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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