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를 맞아 용담1동 새로운 변화의 바람(기고)   ( 2021-01-08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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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20년을 보내고 2021년도 신축년을 맞이하였다. 늘 이맘때 해가 바뀌면은 생각나는 것이 영화 “바람과 함께사라지다”에서 마지막 장면인 여주인공 비비안리가 지평선 넘어로 사라져가는 태양을 보면서 하는 명대사인 “결국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라는 절망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인간은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게 되면 정신적인 고통과 두려움은 있을지 언정, 그 시기를 적응하고 극복하고 변화 하면서 또 다시 나아 간다.그렇게 발전해온 것이 역사이다. 이러한 인간의 적응력과 대단함으로 코로나19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용담1동에서도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새해에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판 뉴딜사업중 하나인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1환경부 그린뉴딜사업이 지난 12월말에 제주(사업대상지:용담1동)가 선정되였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생태공원조성사업 등 100억을 투자한다. 또한 상반기에는 지난해에서 아쉽게 놓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재도전한다.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선정되기를 기대한다. 선정되면은 315억원이 투자되어 용담1동의 옛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 둘째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복지 체감도를 강화할 것이다. 찾아가는 방문상담 ‘똑똑똑 방문의 날’운영 활성화, 민간협력 활성화를 통한 위기가구 및 자원발굴, 기부확산을 위한 ‘통통이 고팡’ 운영, 출산장려확산을 위한 “무럭이통장”지원사업등이다. 셋째로 오랜역사를 지난 용담동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이다. 용담동의 상징의 용연설화 스토링텔링 형상화 및 용 상징물 제작, 역사문화 탐방길 안내책자 등 2억을 투자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다. 넷째로 구도심의 쇠퇴한 도심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한천 수목정비, 도로변 야간 경관등 조성, 도로표지병 설치, 소공원개선사업 등에 11억을 투자해 주민의 삶을 향상한다. 다섯째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위상 정립을 위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조성 할 것이다. 이면도로 주차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12월에 구성한 주차문화혁신위원회 운영활성화, 용담1동의 최고의 명소인 용연 주변 공원 개발을 지역주민의 선제적으로 주도하는 미래모습 구상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하얀 소의 해로, 털이 하얀 백우는 영물로 취급되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담1동 지역도 상서로운 일들이 물씬 일어나우리가 희망한 사업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용담1동장 양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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