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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서상기 신임 본부장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서상기 前지하수지질처장이 4일 취임, 함덕
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및 구좌지구 광역화시범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상기 신임 본부장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인사말을
통해 “농업용수통합광역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제주지역 물 부족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고 농어업 생산기반 안정화와 더불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 출신인 서상기 신임 본부장은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환경복원팀장, 지하수총괄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자원분야 국가물관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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